300만 암환자 빅데이터로 암 맞춤형 치료법·항암 신약 개발 나선다

300만 암환자 빅데이터로 암 맞춤형 치료법·항암 신약 개발 나선다

bluesky 2021.02.25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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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만명 암환자의 빅데이터를 활용, 향후 암 발병 전-후 생애주기 연구가 가능한 통합 빅데이터가 구축된다.

아울러 수도권에 편중돼 있던 암 데이터를 전국적 네트워크와 연구 포털을 통해 지역 의료기관에까지 공유·활용함으로써 암 진료 및 연구 활동에 지역 간 균형도 이뤄질 전망이다.

복지부는 "K-Cancer 통합 빅데이터 구축사업 과정에서 암 병원들의 데이터 협력 인센티브와 산학연병 공동연구 지원도 모색할 예정"이라며 "국가 신약, 의료기기 범부처 연구개발사업과도 연계해 항암신약, 암 진단·치료 의료인공지능 등 성과 창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