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엔터, 역대 최대 음반 매출 낸 '블랙핑크' 호재 이어진다-KTB

YG엔터, 역대 최대 음반 매출 낸 '블랙핑크' 호재 이어진다-KTB

bluesky 2021.02.25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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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B투자증권은 25일 YG엔터테인먼트에 대해 지난해 4·4분기 높은 음반 판매량을 기록하고 적자가 나던 화장품 사업을 양도해 긍정적인 신호를 보인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그는 "1월 판매량이 이미 43만장이고 블랙핑크 멤버 로제의 솔로 발매를 가정하면 1·4분기 총 판매량은 82만장으로 추정할 수 있다"며 "1·4분기에도 높은 음반 수익이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남 연구원은 이어 "총 28만명을 모은 블랙핑크 온라인 콘서트 관련 매출도 1·4분기에 인식된다"며 "플랫폼 수수료 등을 고려하면 콘서트 수익은 54억원 수준으로 추정할 수 있어 1·4분기 영업이익은 48만원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