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2년 남북공동올림픽 물거품...IOC 호주 우선협상

2032년 남북공동올림픽 물거품...IOC 호주 우선협상

bluesky 2021.02.25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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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한이 오는 2032년 하계올림픽을 공동으로 계최하려던 계획이 물거품 위기에 놓였다.

24일 AP통신은 IOC가 호주 브리즈번을 2032년 하계 올림픽 유치를 논의할 우선 협상지로 선정했다고 보도했다.

한국의 남북한 공동개최안을 비롯해 세계 여러 나라 도시들이 이미 유치 의사를 밝혀왔음에도 호주 퀸즈랜드주의 해안도시 브리즈번이 IOC가 가장 선호하는 하계 올림픽 개최지가 된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