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일자리재단은 고양시와 함께 '4차 산업 디지털신기술 청년인재 양성을 위한 협업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재단은 직업 교육시설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경기북부 지역 청년 구직자들의 4차 산업 분야 직업 교육을 지원하고, 지역산업에 맞는 청년 기술인을 양성해 효과적인 일자리 창출·취업을 유도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협약에 따라 고양시는 4차 산업 분야 직업 훈련을 위한 교육시설과 실습기자재 설치 공간을 지원하고, 재단은 고양시 청년공간에서 4차 산업 분야 직업훈련 과정을 운영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