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인 국립나주숲체원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청년창업체와 협력해 지역상생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국립나주숲체원은 향후 소외계층뿐만 아니라 일반 고객까지 다양한 비대면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으로, 현재 지역의 다양한 청년창업체, 사회적협동조합 등과 협력해 지역상생형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

황인욱 국립나주숲체원장은 "비대면 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제한된 국민들이 활력을 찾기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청년 창업의 꿈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협력 사업들을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