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수소차 시대 활짝…자동차 세제 개편해야"

"전기·수소차 시대 활짝…자동차 세제 개편해야"

bluesky 2021.02.25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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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수소전기차 등으로 자동차 산업의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는 가운데 선제적으로 현재의 배기량과 가격 중심의 자동차 세제를 개편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류 회계사는 "자동차분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이산화탄소 배출량 기준으로의 급격한 세제개편은 내연기관차 산업을 위축시킬 가능성이 있다"면서 "어느 정도 전기차와 수소전기차 보급이 이뤄진 2025년 이후가 적절할 것"이라고 했다.

아울러 이날 포럼에선 기업들이 국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 투자에 대한 세제지원을 늘려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