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위, 청렴정책 자문 프로그램 운영

권익위, 청렴정책 자문 프로그램 운영

bluesky 2021.02.25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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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한국수자원공사 등 청렴도 향상을 원하는 22개 공공기관이 국민권익위원회가 운영하는 청렴정책 자문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청렴도 우수기관과 반부패 전문가 등 11개 멘토기관과 부패취약 분야에 대한 심층적 진단과 처방을 원하는 22개 멘티기관을 짝지어 26일부터 그룹 단위로 청렴컨설팅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청렴컨설팅'은 공공기관의 청렴도 개선을 위해 부패취약업무의 처리절차, 조직문화와 관행, 부패통제장치의 실효성 등을 입체적으로 분석·진단하고, 기관별 맞춤형 대책을 제공하는 국민권익위의 청렴도 향상 지원정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