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는 한국, 중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를 연결하는 NCX 서비스가 24일부터 신규 개설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NCX' 서비스는 올해 들어 인천항에서 신규로 개설된 2번째 컨테이너 정기항로이고, 이로써 인천항의 컨테이너 정기 서비스는 카페리 항로 10개를 포함하여 총 63개가 됐다.
이정행 인천항만공사 운영부문 부사장은 "이번 신규항로 개설과 선사 유치를 통해 고객들에게 안정적인 동남아 물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