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문 외교부 2차관이 코로나19 팬데믹 대응 과정에서 다자주의 연대가 필요하다고 지난 24일 강조했다.
최 차관은 이날 유엔 인권이사회 고위급회기 계기에 개최된 '다자주의 연대 화상회의'에 참석, "새로운 인권 도전 과제에 공동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최 차관은 "그간 다자주의 연대가 국제 협력을 증진하고 다자주의에 대한 국제사회의 단합된 지지를 이끌어 내는 데 기여했다"며 "코로나19 대응과 더 나은 회복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