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미 자유무역협정가 내달부터 전체발효돼 주력 수출품목 자동차, 철강뿐 아니라 의약품, 화장품, 의료기기 등 중소 품목 교역 다양화가 기대된다.산업통상자원부는 한-중미 자유무역협정 유일한 미발효국이었던 파나마가 최근 국내 발효절차를 모두 완료해 내달 1일 파나마 발효를 기점으로 한-중미 FTA를 전체를 발효한다고 25일 밝혔다.한국은 중미와 FTA를 체결한 첫 아시아국가로 중국, 일본 등 경쟁국 대비 시장 선점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