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부산형 일자리'…6051억 투자·고용 1476명 창출

'군산·부산형 일자리'…6051억 투자·고용 1476명 창출

bluesky 2021.02.25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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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형지역일자리로 선정된 전북 군산과 부산에 3년간 총 6051억원 투자돼 신규고용 1476명을 창출한다.

정부는 부산에 '부품기술허브센터 구축 사업' 등을 통해 참여 기업들의 기술 자립화와 부품인증 업무를 지원한다.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군산형 일자리는 유휴 생산설비와 숙련 노동자를 활용해 전기 완성차 클러스터를 조성,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추진하면서 군산의 극적인 재도약을 가능하게 할 것"이라며 "부산형 일자리는 독자적인 전기차 핵심부품 관련 기술력을 확보하고, 이를 기반으로 코렌스EM과 협력업체의 공동연구개발을 통해 미래차 산업의 발전을 주도할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