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표 경제방역’ 경기지역화폐 2조8137억 발행

‘이재명표 경제방역’ 경기지역화폐 2조8137억 발행

bluesky 2021.02.25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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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올해 일반발행 2조 3941억원, 정책발행 4196억원 등 2조 8137억원 규모의 경기지역화폐를 발행한다.

류광열 경제실장은 "경기지역화폐는 골목상권과 소상공인을 두텁게 보호하는 맞춤형 경제정책"이라며 "소비심리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적극 유도하고, 이용 편의도를 높여 경기지역화폐가 도민 생활 속 밀접한 소비수단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지역화폐는 월 평균 발행액이 2019년 701억원에서 작년 2377억원으로, 결제 가맹점 수도 2019년 25만4024곳에서 작년 41만4153곳으로 늘어나며 골목상권 소비를 이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