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제 롯데쇼핑 e커머스 사업부장이 사업 부진에 대한 책임을 지고 물러난다.

조 부장은 이달 말 사임하며 후임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1990년 롯데백화점에 입사한 조 부장은 마케팅1팀장, 분당점장, EC담당임원 및 기획부문장, 롯데지주 경영전략2팀장을 거쳐 지난해 1월 롯데쇼핑 e커머스사업부장을 맡으며 롯데의 온라인 사업을 주도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