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한국과 미국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바이든 정부의 대북정책 방향과 한·미 공조방안을 주제로 진행하는 국제화상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토론회 제1세션은 '바이든 정부의 대북정책 방향과 북 미 관계 전망'을 주제로 진행되며, 정세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 고유환 통일연구원 원장, 진 리 우드로윌슨센터 한국센터장, 비핀 나랑 MIT 교수가 토론에 참여한다.
제2세션에는 배기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 전봉근 국립외교원 교수, 스테판 해거드 UC샌디에고 교수, 브리짓 코긴스 UC 산타바바라 교수가 패널로 참여해 '한 미 관계와 대북정책 공조 방안'에 대해 토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