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2021년도 상반기 시내버스 노선조정 심의결과, 19개 노선 조정안을 확정하고 다음달부터 순차적으로 조정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위례지구, 헬리오시티 등 대규모주택 재개발, 신규 택지단지 개발지역 내 이동수단을 제공하고 인근 지하철역과 연계한 대중교통서비스의 질 개선을 위해 조정이 필요한 3개 노선이 변경된다.
장거리 노선은 운전자 피로 누적과 시민 안전사고와 직결되는 만큼 운전원 근로시간과 휴게시간 준수여부 등 관계법령에 맞춰 운행이 가능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