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는 올해 지역 내 초등학교 통학로 등에 스마트 횡단보도 33개소를 추가 설치한다고 2일 밝혔다.
구는 또 속도위반 차량의 번호와 영상을 전광판에 표출하는 '스마트 과속방지 시스템'도 상반기 시범 도입하고 차량 우회전 시 사각지대의 보행자를 영상으로 알려주는 '스마트 교통 알림이'도 송원초교 등 2개소에 추가 설치한다.
어린이보호구역 내 속도위반 차량과 함께 불법 주정차 차량의 번호 및 영상을 추가로 전광판에 표출하는 '스마트 스쿨존 시스템'도 마장초교 인근에 설치, 숨어 있는 사고 위험까지 철저히 차단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