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백신 접종 미동의 환자 뒤늦게 번복 논란

울산지역 백신 접종 미동의 환자 뒤늦게 번복 논란

bluesky 2021.02.25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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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대상자 중 당초 접종에 미동의했다고 이를 번복, 다시 접종을 요구하는 입원환자 및 종사자들로 논란이 일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현재 각 보건소에 도착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앞서 동의한 5512명에 대한 물량만 배정됐고 미동의자들에 대한 여분은 없다"며 "이번에는 접종이 불가능하며 후순위 대기가 불가피하다"고 입장을 밝혔다.

울산시는 정부 백신 공급 일정에 맞추어 요양병원, 요양시설에 이어 코로나19 치료병원 종사자와 고위험 의료기관 종사자,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에 대한 접종을 순차적으로 실시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