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밸리 기업인들 단골 프라이스 36년만에 폐업

실리콘밸리 기업인들 단골 프라이스 36년만에 폐업

bluesky 2021.02.25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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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서부 지역의 전자유통업체 프라이스 일렉트로닉스가 개업 36년만에 문을 닫는다.

프라이스는 지난 1985년 미국 캘리포니아주 서니베일에서 존과 랜드, 데이브 프라이 3형제와 캐시 콜더가 공동으로 창업해 수퍼마켓으로 출발해 캘리포니아와 텍사스 등 주로 서부 지역 주에서 31개 전자 매장을 운영해왔다.

프라이스는 부품 등을 사다가 집에서 컴퓨터를 조립하는 애호가와 실리콘밸리의 젊은 창업자들부터 큰 인기를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