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3분기 20~30대 청년 세대 일자리가 15만개 가량 감소했다.
김진 통계청 행정통계과장은 "2020년 3월에서 6월 사이에 코로나19로 인해 일자리 취약계층의 고용 충격이 좀 컸었고, 충격 완화를 위해 정부나 지자체를 중심으로 한 일자리 사업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며 "50~60대의 경우 공공행정과 보건·사회복지 분야에서 가장 많이 일자리가 늘었는데, 정부의 일자리 사업과 연관성이 많기 때문에 영향이 있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통계에서는 회사 법인 일자리마저 감소하는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