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은 전국 토양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2020년 토양오염실태조사'에서 울산 관내 토양오염 우려지역 65곳을 조사한 결과, 모두 '토양오염 우려기준 이내'였다고 25일 밝혔다.
'토양오염실태조사'는 매년 환경부 주관으로 산업단지 및 공장지역, 어린이 놀이시설지역, 교통관련시설지역, 폐기물처리 및 재활용 관련지역 등 총 16종의 오염원 지역으로 구분해 실시된다.
'울산지역 토양오염 실태조사'는 주변 토양오염원, 토지사용이력 등을 감안, 10종의 오염원 지역이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