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치, 갈치, 살오징어 등 연·근해어업 생산량은 늘었지만 굴, 김 등 천해양식어업과 가다랑어 등 원양어업, 뱀장어 등 내수면어업 생산량이 줄었기 때문이다.

천해양식어업도 굴류, 김류 등 생산량이 줄었으나 판매 가격이 올라 생산금액이 증가했다.

반면 원양어업 생산금액은 비중이 큰 가다랑어, 꽁치 등의 조업 부진으로 전년보다 6.7% 줄어든 1조442억원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