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公, 11월까지 농업기반시설 764개소 정밀안전진단

농어촌公, 11월까지 농업기반시설 764개소 정밀안전진단

bluesky 2021.02.25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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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는 안전전담 조직과 담당 인력을 확대하고 25일 대구 보원저수지를 시작으로 전국 농업기반시설 764개소에 대한 정밀안전점검과 진단을 오는 11월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최근 대형화되는 자연재해에 철저한 대비를 위해, 기존 안전진단사업단을 안전진단본부로 격상해 시설물 안전진단, 긴급점검, 재해상황시 비상대처계획 수립 등 재해에 대응하는 안전관리전담 조직을 확대 구성했다.

농업기반시설물 점검은 시설물안전법과 농어촌정비법에 따라 시설물의 크기별로 반기별 정기점검과 수시점검, 외관조사와 재료시험 조사를 하는 정밀점검, 구조적 안전성 등을 점검하는 정밀안전진단으로 나눠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