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해장국집 종사자 확진…방문자 397명 긴급 검사

제주 해장국집 종사자 확진…방문자 397명 긴급 검사

bluesky 2021.02.25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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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시 이도2동에 있는 '김영미재첩해장국' 식당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24일 하루 동안 총 397명을 대상으로 진단 검사를 진행했다.

도는 역학조사 과정에서 식당 근무자가 코로나19에 확진된 것을 확인하고, 이날 오후 해당 동선을 공개한 바 있다.

아울러 지난 10일부터 23일까지 해당 식당을 방문한 도민은 코로나19 증상 발현에 관계없이 가까운 보건소에 전화 상담 후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도록 안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