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바이오로직스는 코로나19 백신인 '유코백-19'의 국내 임상1상 첫 접종을 24일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비임상 동물시험에서 높은 중화항체 생성과 함께 세포성 면역 및 바이러스 공격에 대한 방어 효능에서 우수한 결과를 도출한 바 있어 실제 임상에서도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되고 있어 다양한 변이주에 대한 유코백-19의 방어 효능을 평가하기 위한 중화항체능 및 공격 시험을 진행 중에 있다"며 "추가적으로 변이주 대응 항원 및 세포성면역 유도항원 등의 확보를 통해 다음 버전의 백신 개발에도 충분히 대비하고 있으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