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가 오는 3월1일부터 4월30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지급 현장접수를 진행한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25일 "3월부터 시작되는 현장접수를 통해 아직 신청하지 못한 시민 모두가 신속하게 재난기본소득을 받을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현장접수 실시로 시민 혼잡이 예상되니 3월14일 오전까지 온라인 신청이 가능한 만큼 시민은 온-오프라인 신청을 병행해 달라"고 말했다.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지급대상은 나이, 직업, 소득 등과 관계없이 1월19일 24시 이전 기준 경기도에 주소지를 두고 거주하는 내국인과 외국인 등 모든 경기도민으로 온라인 신청자는 중복 신청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