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올해 북한 영유아 영양개선을 위한 분유 지원 등 다양한 경제협력 사업을 추진한다.인천시는 한강하구와 서해5도를 북한과 접하고 있는 접경도시로써 경색된 남북관계의 진전 및 평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교류협력사업을 펼친다고 25일 밝혔다.시는 한반도 미래 세대인 어린이를 남과 북이 함께 키운다는 마음으로 북한의 취약계층 영유아의 영양개선을 위해 분유 100t과 원료의약품 지원 등의 인도적 협력 사업을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