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가 코로나19 감염 확산에 대응한 긴급사태 선언을 전면 해제하더라도 입국 규제 조치를 유지하는 방향으로 막바지 조정에 들어갔다고 25일 아사히신문이 보도했다.일본 내 코로나 제4차 유행 가능성에 대비, 외국인 입국 규제 완화 시기를 신중히 판단한다는 것이다.해외에서 귀국하는 일본인 및 재입국하는 재류 자격이 있는 외국인 대상검역 강화 등이 긴급사태 선언 해제와 별도로 당분간 지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