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쉐린이 오는 2050년까지 생산하는 모든 타이어를 100% 지속 가능하도록 만들겠다고 25일 밝혔다.
2017년 미쉐린은 에어리스, 커넥티드, 재충전이라는 혁신적인 컨셉을 도입하고, 완벽하게 지속 가능한 미래 타이어 '비전 컨셉 타이어'를 발표한 바 있다.
이후 2050년까지 100% 지속 가능한 타이어를 만들겠다는 목표 달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으며, 현재 미쉐린 그룹에서 제조되는 타이어의 약 30%에 달하는 소재가 천연, 재활용 혹은 기타 지속 가능한 원료로 이뤄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