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시행되는 새 자본시장법에 대응하기 위해 재계에 여성 사외이사 영입이 줄을 잇고 있다.25일 LG그룹에 따르면 5개 상장 계열사들이 여성 사외이사를 선임키로 했다.LG하우시스, 지투알은 올해 3월 주주총회에서 서수경 숙명여대 환경디자인과 교수, 최세정 고려대 미디어학부 교수를 각각 사외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상정한다고 이날 공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