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올해 총 1조원 규모의 '시민숙의예산'을 편성했다.오 위원장은 "시민이 예산과정에 참여하는 범위를 대폭 늘림으로써 시민의 정책 결정력과 재정주권을 강화하고 행정이 가진 권한을 시민과 더 많이 공유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서울시는 숙의예산을 통해 예산과정에 시민 참여의 규모와 범위를 확대할 뿐 아니라 우수사례 발굴·확산에도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