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가 '노후가 걱정 없는 100세 도시 행복광주' 실현을 위한 올해 고령친화도시 조성 시행계획을 확정했다.
광주시는 2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김종효 행정부시장과 시의원, 기관·학계 전문가, 관계부서장 등 14명으로 구성된 고령친화도시조성위원회의를 개최하고 고령친화도시 조성 시행계획을 논의·심의했다고 밝혔다.
올해 시행계획은 지난해 3월 세계보건기구 고령친화도시 네트워크 가입 이후 수립하는 연차별 시행계획으로 제1기 기본계획의 목표 실현을 위해 어르신을 포함한 시민 모두가 살기 좋은 사회·물리적 도시환경 조성에 중점을 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