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코로나19 '추가 민생지원금' 31억원 지원

전남도, 코로나19 '추가 민생지원금' 31억원 지원

bluesky 2021.02.25 15:46

0004590925_001_20210225154553629.jpg?type=w647

 

전남도가 코로나19로 인해 폐업 위기와 생계위협에 직면한 취약분야 사업자에 대한 추가 민생지원에 나섰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25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코로나19 추가민생지원 발표를 통해 "전통시장 구역 내 노점상과 사설 박물관·미술관, 실외 사설 풋살장, 유흥시설 등 총 4개 업종, 6200여 사업자에게 각 50만원씩 일괄 지원한다"고 밝혔다.

전통시장 구역 내 노점상은 대부분 영세상인으로 고객 감소에 따른 생계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으나, 그동안 정부나 도의 지원이 전무한 상황을 감안해 총 3884명을 지원대상으로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