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도 내는 부울경 3박자..대통령 앞에서 동남권 메가시티 전략 발표

속도 내는 부울경 3박자..대통령 앞에서 동남권 메가시티 전략 발표

bluesky 2021.02.25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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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경남 3개 시·도지사가 동남권 메가시티 실현에 속도를 높이기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지난해 말 전면 개정된 지방자치법은 2개 이상 지자체가 공동으로 광역사무를 처리할 필요가 있을 때 광역연합 형태의 특별지자체를 둘 수 있도록 하고 있어 '동남권 광역특별연합' 추진의 길이 열렸다.

송 시장은 "메가시티로 가는 최우선 과제이자 핵심 동력은 동남권을 1시간대 생활권으로 조성하는 광역교통망 인프라 확충이다. "면서 "울산-부산-경남을 잇는 전동열차 도입과 동남권 광역철도·대순환철도 건설은 물론 동남권 어디에서든 가덕도신공항까지 1시간 이내 갈 수 있는 대심도 GTX와 신해양운송수단인 위그선까지 뒷받침되면 초광역도시로의 도약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