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수소전기차 등 자동차 산업의 패러다임 변화에 발맞춰 현재의 배기량, 가격 중심의 자동차 세제를 이산화탄소를 기반으로 개편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구체적으로 현행 배기량과 가격기준의 과세체계 대신 이산화탄소 기반의 세제개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류 회계사는 "친환경차의 장점은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적다는 것인데 현행 과세체계는 배기량과 가격 기준이어서 친환경차 보급을 촉진할 만한 유인이 부족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