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코로나19 백신으로 허가받은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이 25일 부산에 도착한 가운데 26일부터 부산에서도 코로나19 집단면역 생성을 위한 대장정이 시작된다.
관심이 집중된 부산 1호 백신 접종자는 이날 오전 9시30분 해운대구보건소를 방문해 접종받는 해운대구 소재 은화노인요양원 간호과장 김순이 씨다.
AZ백신은 한 병에 10회 접종분이 들어 있어 10명 단위로 접종을 진행하며 이날 오전 9시30분 2개 요양시설 종사자 20명이 해운대구 보건소를 찾아와 예방 접종을 받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