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 제5대 회장이 공식 취임했다.2000년 시드니 패럴림픽 사격 금메달리스트인 정 회장은 대한장애인체육회 부장, 문화체육관광부 장애인체육과장, 장애인체육회 이천훈련원장 등을 역임한 선수 출신 장애인체육 행정 전문가다.정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장애인체육인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세심한 정책과 장애가 더 이상 장애가 되지 않는 행복한 대한민국의 장애인체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