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시정' 평가에 우상호 "시민중심 행정", 박영선 "사회적 약자에 따뜻"

'박원순 시정' 평가에 우상호 "시민중심 행정", 박영선 "사회적 약자에 따뜻"

bluesky 2021.02.26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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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우상호·박영선 예비후보는 25일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 시정 계승 여부와 관련 "시민 중심 행정은 계승하겠다"고 한목소리로 밝혔다.

아울러 "서울시민들은 서울의 공공자전거 '따릉이'를 굉장히 칭찬하신다. 서울시민 삶을 파고들어 정책을 만들었고, 서울시민들에게 우리동네 서울이라고 느끼게 해준 정책으로 평가한다. 시민 중심 행정을 한 박 시장의 복지행정·생활형시장으로서 시정은 잘 된 정책이었다"고 했다.

박 후보는 "다만, 박원순 시장께서 서울 장기플랜에 대한 계획을 막 시작하려다 중단됐다. 그래서 이 부분을 더 보완할 필요가 있다. 장기플랜에 대한 계획이 더 필요하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