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테크 기업 코나아이는 밀양시 카드형 지역화폐 '밀양사랑상품권' 운영대행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26 밝혔다.
조정일 코나아이 대표는 "코나아이는 유연하고 확장이 용이한 플랫폼 및 국내 최다 지역화폐 플랫폼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카드형 밀양사랑상품권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코나아이는 오는 3월 2일부터 횡성군 카드형 지역화폐 '횡성사랑카드' 발행을 시작할 예정이며, 최근 부산 지역화폐 운영대행 우선협상자 선정에 이어 서울시 강동구 지역화폐 운영대행사로 연이어 선정되는 등 플랫폼의 신뢰성과 확장성을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