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끊임없이 성찰하고 반추할 것이 우리 역사요, 더구나 요즘 같은 코로나19 시국에는 구국의 혼불을 피워낸 분들의 정신이야말로 우리에게 필요한 명심보감이자 힐링이라 사료됩니다.
도서관 입구를 들어서 1층 로비를 둘러보다 보면 다른 도서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원화전시 외에도 이색적으로 독립운동가들의 명언이나 독립 관련 시를 필사해 전시까지 할 수 있도록 마련된 '나는 독립운동가입니다' 체험전시대가 보입니다.
양곡도서관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역사체험으로 독립 관련 디자인 도장을 찍을 수도 있고, 독립운동 스티커를 붙여 필사한 캘리그라피 엽서를 꾸밀 수도 있어 도서관을 찾는 아이들에게 특히 인기 있는 훌륭한 역사체험장이 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