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요람 '청년창업사관학교' 10주년..졸업기업, 1만4000명 고용

창업요람 '청년창업사관학교' 10주년..졸업기업, 1만4000명 고용

bluesky 2021.02.26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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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창업가들의 성공적 사업회 지원을 위해 문을 연 청년창업사관학교가 26일 설립 10주년을 맞이했다.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청년창업사관학교는 지난 2011년 개교 당시 212명의 1기 졸업생을 배출한 이후, 10년간 4798명의 청년 사업가를 탄생시켜 1만3759명의 고용을 창출 하는 등 창업생태계 조성에 앞장 서 왔다"고 강조했다.

강성천 중기부 차관은 "지난해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기술창업, 청년창업, 비대면 분야 창업이 크게 활성화되고, 벤처투자도 역대 최대치인 4.3조원을 기록하는 등 제2벤처붐을 여는 한해였다"면서 "중기부는 청년창업사관학교 졸업기업들이 졸업 후 성장을 지속할 수 있도록 창업붐, 제2벤처붐, 수출붐을 계속해서 일으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