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그램 성착취 영상물 공유방인 n번방 운영자 '갓갓' 문형욱과 함께 아동 성착취물을 제작 유포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안승진이 항소심에서도 징역 10년을 선고받았다.대구고등법원 제1-1형사부는 22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된 안승진에 대한 항소심에서 원심과 마찬가지로 징역 10년을 선고했다.또 안 씨와 함께 아동 성착취물을 제작 유포한 공범인 김모 씨에게도 원심과 마찬가지로 징역 8년을 선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