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문화재 원형보존 나선다

광주광역시, 문화재 원형보존 나선다

bluesky 2021.02.26 11:09

0004591427_001_20210226110907402.jpg?type=w647

 

광주광역시가 124억원을 투입해 문화재 원형보존에 나선다.

김영근 시 문화기반조성과장은 "'2021년 문화재 보존관리 시행계획'을 차질 없이 이행해 소중한 문화유산을 후손들에게 안전하게 물려줄 수 있도록 하겠다"며 "문화재 활용사업 및 역사문화자원 발굴로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를 향유하는 기회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역사문화권정비 등에 관한 특별법' 개정과 관련해 마한역사문화권 개발에 대비하기 위해 마한유적정비계획을 마련하고 시 등록문화재 제도 신설에 따른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보존 가치가 있는 문화유산은 적극 발굴해 시 등록문화재 등록을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