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여러 분야에서 모인 데이터를 활용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적 서비스를 창출하기 위해 내달 2일부터 데이터 바우처와 플래그십 사업 등 올해 주요 데이터 활용사업 공모를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외에도 중소기업 빅데이터 분석활용 지원 사업은 중소기업들이 빅데이터를 활용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함께 지역별 중소기업과 빅데이터 전문기업간 연계를 통해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송경희 과기정통부 인공지능기반정책관은 "데이터 댐을 통해 축적된 양질의 데이터를 활용하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해 중소기업·소상공인을 포함한 적재적소에 데이터를 공급하고 가공 및 융결합을 지원하는 등 파급효과가 큰 데이터 활용 혁신사례를 만들어가겠다"며 "특히 디지털 뉴딜의 효과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데이터 활용 생태계를 구현하기 위해 경제 전반의 혁신 뿐 아니라 사회 곳곳에서 국민의 편익을 제고하고 각종 사회문제의 해결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