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에서 4억 원이 넘는 고액 보이스피싱이 발생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울산지역은 지난해 보이스피싱 1인당 피해액이 1800만 원으로, 2019년 1400만원보다 29%가량 늘었다.반면 보이스피싱 발생건수는 613건으로, 2019년 982건보다 37%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