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가 글로벌 Z세대 공략을 위한 삼각체제를 갖췄다.
한성숙 네이버 대표는 "글로벌에서 개성, 친환경, 가성비 등을 중시하는 Z세대를 중심으로 리셀 시장의 꾸준한 성장이 관측되고 있다"며 "이번 투자도 앞선 왓패드 인수, 빅히트 및 YG엔터테인먼트와의 협업처럼 미래 트렌드를 이끌 Z세대들을 선점해 글로벌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마일스톤이 될 수 있도록 왈라팝과 장기적인 글로벌 가능성도 검토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네이버는 왈라팝에 대한 투자 뿐 아니라 추후 네이버 기술 활용 관련, 왈라팝과 진전된 관계를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