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한복진흥센터, CJ CGV와 함께 3.1절을 맞이해 다음달 1일부터 15일까지 CGV 영화관 '홍대', '판교', '피카디리1958' 등 3개 극장에서 한복문화를 알리는 행사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문체부와 CGV는 오는 4월 12일부터 18일, 10월 11일부터 17일에 열리는 한복문화주간과 '2021 한복 웨이브 패션쇼' 등 한복문화를 국내외에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협력사업을 계속 추진할 계획이다.
문체부 이진식 문화정책관은 "이번 협업은 제102주년 3.1절을 기념해 우리 옷 한복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한복 입기를 생활문화로 확산해 나가기 위한 좋은 사례"라며 "우리 문화를 지키고 국내외에 알리는 데 앞장서는 문화기업들이 많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