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 3.1운동 102주년을 맞아 한국홍보 전문가인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를 '대한이 살았다' 캠페인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26일 밝혔다.
서 교수는 "잘 알려지지 않은 독립운동가들의 조국 독립을 위한 헌신을 기리고, 세상에 알리고자 KB국민은행과 함께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지난 2년 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독립운동가들의 얘기를 국민들께 알린 성과를 토대로, 더 많은 업적을 재조명하기 위해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해 국민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 그들의 숭고한 독립운동정신이 온 국민에게 용기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