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인터넷서비스 맞바꾸는 시대, 블록체인으로 끝낸다

개인정보-인터넷서비스 맞바꾸는 시대, 블록체인으로 끝낸다

bluesky 2021.02.26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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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그램의 블록체인 프로젝트 톤의 핵심 기술을 바탕으로 탄생한 커뮤니티 중심의 블록체인 프로젝트 프리톤이 온라인 환경에서 개인정보가 수시로 유출되는 작금의 프라이버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블록체인 기술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중앙화된 기관이 데이터를 단독으로 저장하는 것이 아닌, 분산 네트워크 환경에서 참여자 모두가 동일한 데이터를 함께 저장하는 블록체인 기술이 일부 기업 및 기관이 독식하는 고객의 개인정보 이슈를 해결하는 타개책이 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26일 프리톤 초기멤버인 블라디미르 마시야코프는 코인텔레그래프 기고를 통해 "블록체인은 분산 네트워크 환경을 통해 디지털 개인정보 보호와 신뢰를 둘러싼 문제를 독특한 방식으로 해결한다"며 "해당 기술은 고유의 메커니즘을 통해 네트워크 전체 이익에 반하는 특정 시도를 자행하는 일부 참여자를 억제함으로써 네트워크 고유의 룰이 유지될 수 있도록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