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국회 본회의에서 '가덕도신공항특별법'이 통과하자 4·7 부산시장 보궐선거에 나선 국민의힘 박성훈 예비후보가 환영의 뜻을 보였다.
그러면서 그는 "불도저처럼 밀어붙일 시장이 필요하다. 강력한 의지도 갖고 있어야 하고, 탄탄한 논리로 무장해야 한다. 대통령 앞에서도 당당하게 타당성을 설득할 '깡'과 용기도 반드시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그는 "지금부터 1년이 정말 중요다. 1년 내에 반드시 첫 삽을 떠야 한다"면서 "말만 잘 하는 시장이 아니라, 일을 잘 하는 시장에게 맡겨야 한다. 정부 검증단의 반대를 무너뜨리고 가덕도 신공항 타당성을 납득시켰던, 저 박성훈이 적임자라고 감히 자부한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