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한 금요일' 도쿄증시도 휘청....4년 8개월만 최대 낙폭

'우울한 금요일' 도쿄증시도 휘청....4년 8개월만 최대 낙폭

bluesky 2021.02.26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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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이션 우려'가 미국 증시에 이어 일본 증시까지 직격탄을 날렸다.

이날 글로벌 주식 시장은 '미국 국채 금리 급등→미국의 양적완화 축소 전망→미국 증시 하락→유럽 및 도쿄증시 급락'으로 연쇄적 반응을 일으켰다.

미국 10년 만기 국채 금리가 가파른 상승세를 나타내자, 미국의 조기 테이퍼링, 양적완화 축소로 이어질 것이란 우려가 확산되면서 글로벌 주식시장이 일시 긴장국면으로 접어든 것이다.